신사역정형외과 | 세연마취통증의학과

생활 속 통증관리

이름 세연
제목 [목디스크] 스마트폰 사용자의 거북목 증후군 진단 및 예방
날짜 2010-08-18 [15:34]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C'자 형태를 그려야 하는 목뼈가 거북이가 목을 앞으로 빼고있는 것처럼 일자가 되거나 역'C'자 형태를 그리는 증상입니다.

목은 머리를 지탱하고 신경이 지나는 중요한 부위인데 목디스크증후군을 방치하면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거북목 증후군 진단법 및 예방법



거북목 증후군 진단법으로는 똑바로 선 뒤 귀의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렸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어야 올바른 자세이다.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 이상 떨어지면 이미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행 중이라는 신호다.

5㎝이상이면 교정이 필요한 심각한 상태이다.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다.

의자에 앉는 자세나 모니터와의 시선, 모니터 화면밝기 등을 바르게 조절 한다.

특히 모니터는 눈 높이와 수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올바른 자세 개선이 가장 중요

일자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다.

특히 지하철 등에서 이동 중에 무릎 위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놓고 사용하면 ,시선이 70~80도까지 내려와 목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목 관절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의자에 앉을 때도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편 상태를 유지한다.

또 1~2분 목을 가볍게 돌리거나 주물러 긴장을 풀어준다.

이밖에 목과 어깨 근육이 뭉쳤다면 온찜질을 하거나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미지출처 : 『봉춘박사를 만나면 통증OK 』-최봉춘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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