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정형외과 | 세연마취통증의학과

생활 속 통증관리

이름 세연
제목 [목, 허리] 기내에서의 척추피로증후군 예방법
날짜 2010-09-15 [15:00]

기내에서의 척추피로증후군 예방법


1. 장시간 비행을 할 때에는 계속 앉아 있지 말고 1~2시간마다 기내 통로를 걸으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다리 쭉 펴기, 기지개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2.목이나 허리에 받침대를 두면 목과 허리에 전해지는 압력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기내에서 책이나 신문, 영화 등을 볼 때 목 베개를 하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덜 수 있다. 만약 목 베개가 없다면 타월을 돌돌 말아 목 뒤에 괴도 도움이 된다.


3. 다리를 충분히 뻗을 수 있도록 가급적 짐은 머리 위의 보관함에 넣고 의자 아래의 발판을 이용, 두 발목을 수시로 움직이거나, 목을 좌우로 까딱거리는 것도 좁은 좌석에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비행척추피로 증후군이란?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경우 좁은 좌석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다 보니 특히 목과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갑자기 몸이 무거워지면서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비행척추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비행척추피로증후군은 비행기처럼 좁은 좌석에 오랫동안 움직임 없이 앉아 있을 때 통증과 피로감이 생기는 증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좌석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좌석을 뒤로 많이 젖힐수록 허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허리는 S자 곡선으로 8~10도 정도만 가볍게 기울어져 있어도 충분히 보호될 수 있다.

만약 좌석을 전혀 젖힐 수 없는 상황이라면 허리의 오목한 곳에 허리쿠션을 받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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